
개에 수제 밥은 좋지 않다고 진짜?

애견에게 수제 밥을 만들어주고 싶은 분은 많지 않을까요.
알레르기가 심하거나 피부가 약해지면, 개 식품이 아닌 신선한 식재료로 수제 밥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주인이라 생각하는 것.
다만, 수제 밥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과부족 없이 섭취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고, 수의사 중에는 수제 밥을 추천하지 않는 선생님도 많습니다.
애견에게 영양 균형이 뛰어난 수제 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것에 주의해야 할까요?
영양 균형이 뛰어난 수제 밥이라면 문제 없음
필요한 영양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영양 균형이 뛰어난 밥을 애견에게 만들 수 있다면 수제 밥에는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지식 없이 수제 밥을 주면 오히려 애견의 컨디션을 나쁘게 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수제 밥으로 애정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애견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수제 밥이나 개밥에도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어느 한쪽에 집착하지 않고, 애견의 컨디션을 보면서, 자신의 애견에 있던 식사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에게 수제 밥을주는 장점
개에게 수제 밥을 주는 메리트로서는, 이하의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야채나 고기 등, 소재로부터 수분을 흡수하기 쉬운재료에 따라서는 생의 효소를 도입할 수 있다 신선한 영양소를 도입할수있다
가공된 드라이푸드가 아닌 신선한 재료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은 개 수명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다.
2003년에 벨기에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개밥만을 주어져 있던 개보다, 수제 밥을 주어져 있던 개가 32개월 이상 오래 살고 있었다고 하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개밥의 안전기준의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몸에 나쁜 재료나 발암성이 높은 첨가물에 대한 규제가 없었던 것은 고려해야 합니다.
개에게 수제 밥을주는 단점
반대로 수제 밥에는 다음과 같은 단점도 있습니다.
영양 밸런스가 보다 쉽다밥을 만드는데 시간이 걸린다보존이 안 되기 때문에, 여행시 등의 운반에 불편 입원이나 피해 등, 만일의 때에개밥을 먹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위험한 것은 애견의 영양 밸런스가 무너지고 있는 것에 주인이 눈치채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건강에 해로워지거나 병이 되거나 버리는 것입니다.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주인이 애견에 실천하고 있는 63가지 수제 레시피의 영양 균형을 조사하는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80% 이상의 레시피에서 영양이 불충분하거나 영양 과다인 것이 판명되었고, 그 중에는 47% 정도밖에 영양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레시피도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주인이 생각할수록 개의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에게 좋지 않다"수제 밥을주는 위험

사실 개에게 매일 균형 잡힌 수제 밥을주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매일 수제 밥을 먹으려면 개 영양학을 올바르게 이해해야합니다. 인간보다 몸이 작고 수명이 짧은 개는 영양 균형이 나쁜 식사를 취하는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매일 수제 밥을 주고 싶다면 다음 위험을 잘 이해하고 영양에 대한 공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영양소 부족과 과잉으로 인한 질병 발생
영양은 많이 잡으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영양소와의 균형이나 그 개체에 있던 양을 제대로 계산한 후에 섭취하지 않으면 몸에 좋을 것인 영양소가 병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닭 계란이나 간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 A를 예로 들어 생각해 봅시다.
비타민 A는 시각과 점막 기능 유지 또는 골 대사 유지에 효과적인 비타민이지만, 과다 복용으로 뼈 기형이나 간신 기능 저하 등을 초래합니다. 반대로 결핍하면 야맹증이나 신염, 피부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또, 칼슘이나 인은, 생후 2~6개월 정도의 강아지에는 빠뜨릴 수 없는 영양소입니다만, 강아지는 6개월 정도까지 칼슘의 흡수량을 스스로 조정할 수 없기 때문에, 너무 주면 과잉 섭취가 되어, 골격 변형 의 원인이 됩니다.
그 때문에 애견에게 줄 때는 체중 1kg당 칼슘 0.5g/일의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지켜야 합니다.
또, 영양소는 함께 취하는 식재료에 의해 흡수율이 좌우되기 때문에, 음식의 조합에도 충분히 배려합시다.
『주지 말아야 할 재료』가 섞이면 개가 중독에 빠진다
개에게 주어서는 안되는 식재료는 수제 밥을 주는데 반드시 알아두자.
개에 금기의 재료로는 양파와 마늘, 부추 등의 파가 유명합니다. 아보카도와 향신료도 피하십시오. 오징어와 조개와 같은 원시 해산물은 비타민 B1 결핍을 일으켜 신경 증상과 운동 실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조리 방법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닭고기는 원래 개에게 줄 수있는 재료이지만 삶은 뼈가 달린 고기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삶은 뼈는 굳게 세로로 찢어지기 때문에 목이나 소화 기관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살을 먹이면 살모넬라균 등 감염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수제 밥을 주기 위해서는 식재료뿐만 아니라 조리 방법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료의 크기와 조리법에 따라 소화관에 부담이
수제 밥을 줄 때는 영양 균형뿐만 아니라 재료의 크기와 요리 방법도 조심합시다. 개는 인간처럼 식사를 입에 넣고 씹고 삼키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둥글게 됩니다.
수제로 자른 야채와 고기 등의 크기가 너무 크고 단단하면 오연이나 장폐색의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초소형 개라고 불리는 3㎏ 미만의 개에는 다진하거나 딱딱하게 될 때까지 끓인 후 주는 등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또한, 개 위장은 야채와 곡물의 소화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본래 육식이었던 생물이 인간과 살면 위장을 잡식에 가까운 육식으로 변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수제 밥을 줄 때는 식재료를 작게 새기거나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서 가급적 소화관에 부담이 걸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개 건강에 좋은 수제 밥 만드는 법

개 건강에 좋은 수제 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개 영양에 대해 배운 다음 자신의 애견의 체질과 컨디션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먹는 양과 필요한 영양소의 기본에 대해 배운 다음 애견의 컨디션을 보면서 조금씩 어레인지해 갑시다.
개에게 필요한 하루의 에너지 양을 충족하도록
개안정시에너지요구량의 계산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70×(체중(㎏)) 0.75=RER(안정시 에너지 요구량)
이 계산기를 계산하려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① 우선 애견의 체중 측정을 한다② 체중을 3승한다③ 그 값의 제곱근의 제곱근을 구한다④70을 곱한다
예를 들어 체중 10㎏의 개는
①10㎏②10의 3승 즉, 『10×10×10=』 →1000③루트(√)를 2회 누른다 『√√』→1000√√=5.62④『×70』→5.62×70=393
즉, 체중 10㎏의 개가, 휴식시에 필요한 에너지 요구량은, 393킬로칼로리가 됩니다. 이것에 애견의 라이프 스테이지나 상황에 의해 정해진 계수를 곱합니다.
피임·거세가 끝난 RER×1.6 미피임·미거세 RER×1.8 비만 경향성견 RER×1.2-1.4감량중・중증・안정시 RER×1.0 노령RER×1.4성장기(이유~4개월령) RER× 4성견기(4개월~성견) RER×2
이것에 의해 요구된 필요 에너지량을 바탕으로, 각각의 식재료의 에너지량과 영양 밸런스를 가미해 식사의 내용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 스트레스나 활동 레벨, 다두사일까 단두사기인가에 따라서도 미조정이 필요합니다.
식재료의 종류나 비율은 개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에 맞춘다
재료의 종류는 개의 생활 단계와 운동량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식재료의 종류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또, 애견에게 밥을 손으로 만들어 주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양보다 어려운 것이 영양 밸런스일 것입니다. 몸을 구성하는 3대 영양소는 인간도 개도 같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입니다.
3개의 영양소의 배분으로서는,<단백질%:지방%:탄수화물%>
성견→25%:15%:60%유아→22~32%:22~25%:43~68%시니어→15~23%:7~15%:62~78%
라고 합니다.
그 외, 비타민과 미네랄 등도 필요하고, 그 비율도 너무 취하거나 부족하거나하면 컨디션을 무너뜨리는 원인이됩니다. 식재료에만 의존하려고 하지 않고, 보충제 등도 도입하면 효과적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손으로 만들려고하지 않고, 우선은 개밥에 토핑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입니다.
자세한 영양 기준은 개 식품의 영양 균형을 규정한 AAFCO의 일람표를 참고하면 좋을 것입니다.
AAFCO 영양 기준에 기초한 성분 분석 일람
외형이 아닌 소화성과 영양 균형을 중시
강아지의 먹임을 좌우하는 것은 색채나 모듬 등의 외형이 아니라 냄새입니다. 채색이 부족하다고 해서 토마토나 브로콜리 등의 발색이 좋은 야채를 크게 자르고 담을 필요는 없습니다.
야채나 과일은 개에게 있어서는 소화하기 어려운 재료이므로, 조리 과정에서 가능한 한 세세하게 새기거나 으깬 해 주세요.
또한 식중독 등의 감염증 대책을 위해서도 고기와 생선에는 확실히 불을 통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에게 좋지 않다」수제 밥을 피하기 위한 주의점

수제 밥이라고 해서 반드시 개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개 몸에 좋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거나 지식 없이 적당히 레시피를 짜고 있으면 오히려 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수제 밥을 애견에게 줄 때는 다음 사항에 주의합시다.
개에 중독을 일으키는 재료는 넣지 않는다.
개가 중독을 일으키는 재료의 예
부추마늘포도아보카도고지방 식품알코올
양파와 파 등이 개에게 위험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개가 이들을 먹으면 파에 포함된 성분 "유기 티오황산 화합물"이 적혈구를 손상시켜 빈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파도뿐만 아니라 부추와 마늘도 같은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또한 포도와 건포도는 개가 먹으면 급성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포도의 어떤 성분이 중독을 일으키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신부전뿐만 아니라 요독증이나 고칼륨혈증을 일으켜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아보카도는 씨, 피부, 과육에 포함된 "페르신"이라는 살균 작용이 있는 성분이 개에게 유독합니다. 또, 그 큰 종을 오음해 버리면, 소화할 수 없게 장폐색을 일으킬 우려도 있습니다.
지방이 너무 높은 음식은 비만이나 당뇨병 등을 일으키고, 알코올은 개 간에서 처리 할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 킵니다.
그 밖에도 인간에게는 건강한 음식이라도 개에게는 유해한 재료가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개밥의 병용이나 보충제의 활용도 검토한다
개밥의 병용이나 보충제도 적극적으로 활용합시다.
또한, 수제 푸드를 주고 싶다는 주인을 위해서, 고기나 생선과 함께 끓이는 것만으로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수제 밥을 위한 베이스도 팔리고 있습니다.
수제 밥만으로는 좀처럼 영양 균형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개밥에 고기를 토핑 해주는 것만으로도 평소와 다른 식사에 애견은 기뻐해 줄 것입니다.
개 컨디션이 계속 악화되면 수제 밥을 중단
수제 밥을 줄 때는 개 컨디션의 변화에 세심한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애견이 컨디션을 무너뜨렸을 때 가장 알기 쉬운 것은 항공편 상태입니다.
기본적으로 개편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냄새가 아닙니다. 대변의 냄새가 평소와는 다른 강한 냄새나 하루에 여러 번 연변을 한다면 한 번 손수 밥을 중지합시다.
요약
애견에게 수제 밥을 주고 싶다는 마음은 가족의 몸을 배려하는 매우 중요한 기분입니다. 단, 강아지의 건강을 수제 밥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 영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중요합니다.
또, 수제만을 고집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수제 밥만으로 애견의 건강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도그 푸드나 서플리먼트도 능숙하게 병용하는 것도 검토합시다.
목표는 애견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며, 수제 밥을 매일 계속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수제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되는 것은 아니고, 개밥이기 때문에 건강에 해로운 일도 없습니다. 또한 개밥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영양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주인이 애정을 가지고 애견의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선 애견의 컨디션을 보면서 무리 없는 범위에서 수제 밥을 시작해 봅시다.